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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on Camera, Questions for the Transformation of Creation

카메라로 비춰지는 무용, 창작방식의 전환을 위한 고민

코로나19의 위기로 공연예술은 영상예술을 통한 영화, 패션광고, 캠페인 등을 통해
새로운 양식과 창의적인 가능성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창작자들의 집과 거리는 무대가 되고, 무대는 또한 추상적인 공간으로 변이하는 가운데,
이번 살롱에서는 영상예술을 통해 공연예술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는 무용영화 창작자,
기획자들과 영상을 통한 창작의 사례들과 방식, 시장 가능성과 고민들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Date
10.13(화) 16: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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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알 람

기획 및 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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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혜 독립 프로듀서

장수혜는 공연예술 프로듀서, 문화예술교육단체 ‘책누나프로젝트’의 대표로 미국 시애틀무용축제, 서울세계무용축제 등 국내외 무용축제에서 국제교류담당 PD를 역임했고, 현재 문화예술기관, 공연예술단체의 국제교류와 기획 및 업계에 필요한 활동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동국대 공연예술학부와 동 대학 영어통번역학과를 졸업, 미국 시애틀대학교에서 예술경영 및 리더십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희곡<그리하여 화살은 날아가고>(에스터채 글, 동인출판)의 역자이다.

발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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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원 11댄스프로젝트 대표, 안무가/무용영화감독

송주원은 안무가이자 댄스필름 감독이다.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시간을 축척한 도시의 장소들에 주목하고 그 공간에 투영되는 신체가 말하는 삶에 대한 질문들을 장소특정적 퍼포먼스와 실험 다큐멘터리로 구현한다. 변형되고 사라지는 도시 속 공간에 몸짓으로 말을 걸고 질문하기를 반복하면서 서사를 중첩시키고, 도시공간 무용 프로젝트.‘풍정.각(風情.刻) 시리즈’ 를 통하여 ‘도시공간 - 삶 - 지금여기’ 에 대한 내밀한 질의와 담론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2013년 이후 전문무용수와 비전문무용수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무브먼트 그룹으로 확장하여 블랙박스 중심의 무용공연에서 장소특정적 퍼포먼스, 뉴미디어 전시상영, 댄스필름, 실험 다큐멘터리로 매체의 확장과 교차점, 교집합을 탐구하는 작업으로 프레임을 넓혀 나가는 것에 주목하고 있으며 국내외 영화제에서 작품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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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하그레이브스 댄스 카메라 웨스트, 예술감독

켈리는 캐나다 출신 무용영화 제작자이자 큐레이터로,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다. 2018년에 댄스 카메라 웨스트(Dance Camera West)의 행정/예술감독으로 임명되었다. 2001년에는 로스앤젤레스 무용영화 페스티벌을 공동창립하기도 했다. 켈리는 뉴욕 대학교(NYU)에서 무용영화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컨커디어 대학교(Concordia University)에서 현대무용 명예학사학위를, 윈저 대학교(University of Windsor)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명예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켈리는 실버레이크 영화제(Silver Lake Film Festival)와 다운타운 로스앤젤레스 영화제(Downtown Los Angeles Film Festival)의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퍼스트 런 피처스(First Run Features), 필름 무브먼트(First Run Features), 이카로스 필름(Icarus Film) 등의 영화 배급사, 그리고 CAP UCLA와 REDCAT 등 공연예술공간과도 협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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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리니언 런던 국제 스크린 댄스 페스티벌 예술감독

찰스 리니언은 영국 남부 브라이튼에서 활동중인 독립 안무가이다. 찰스는 런던의 플레이스 극장(Place Theatre)과 뮌헨의 조인트 어드벤처스(Joint Adventures)의 전속 무용가이다. 또한 런던의 트리니티 라반 음악무용 학교(Trinity Laban Conservatoire of Music and Dance) 안무학 부교수이고, 노팅엄 Dance4의 지원 아티스트, 런던 국제 스크린 댄스 페스티벌(London International Screen Dance Festival)의 예술감독이기도 하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 축제는 2021년 9월에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