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무곡 고래야
박수치며 노래하는 싸우쓰 코리안 싸이키델릭 포크 록 팝 댄스 뮤직
※ 쇼케이스 영상은 Virtual PAMS 내 상영 이후, 당일 20:30 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가능합니다.
<박수무곡>은 음악그룹 고래야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신작 공연으로,
한국 전통장단과 박수의 만남이라는 테마에서 출발한다.
한국의 전통 장단은 박수와 결합해 보편적인 댄스 비트로 변화했고
그 안에서 대금, 거문고, 장구가 만들어 내는 한국의 멋이 춤을 춘다.
전통음악의 팝적인 변화를 시도했던 고래야의 오랜 방향을 이어가면서
사이키델릭한 밴드 사운드를 접목해 더욱 젊고 과감한 음악을 들려준다.
세부정보
· 연출 : 안상욱
· 공연시간 : 60분
· 무대크기(가로*깊이*높이) : 10*8*4m
· 투어인원 : 8명(출연자 6명, 스태프 2명)
ⓒBo-seul Kim
ⓒHyun-woo Jo
2010년 결성된 고래야는 국내외 다양한 환경과 다양한 컨텐츠로 다수의 공연을 진행해왔다.
고래야의 음악은 민요와 판소리를 비롯해 대중적 사운드와 이국적 요소를 두루 접목시키고 있어
국악, 월드뮤직 팬 뿐만 아니라 국경을 불문한 젊은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이국적인 타악기를 연주하는 등 시각적 재미를 더하는 공연 레파토리를 정착시켜왔다.
폭넓은 문화권과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 구성은 고래야 공연의 특징이자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020년은 고래야 결성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신규 레퍼토리 <박수무곡>을 제작했다.
국악기의 개성을 살리면서 팝적인 요소, 사이키델릭한 요소가 더욱 두드러지는 이 공연은
2019년 말 서울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확인한 바 있다.
국내외에서 다져온 노련함을 바탕으로 해외의 한국문화 열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관객의 마음을 열어, 들썩거리는 신나는 판으로 초대해”
라라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균등한 비중으로 곡을 이끌며 묘하게 이국적인 분위기를 조성”
대중음악 평론가 한동윤
“젊고 힘 있는 가창, 범대중적으로 접근한 멜로디 그리고 완급 조절까지.
3박자가 고루 들어맞는, 우리 음악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작품이다.”
음악평론가 임선희
작품연혁
2020 수르자한 월드피스 뮤직페스티벌 초청 / 인도, 콜카타, 고아, 자이푸르
2020 CJ 아지트 광흥창 / 한국, 서울
2020 울산 Apamm 쇼케이스 선정 / 한국, 울산
2019 박수무곡 쇼케이스 / 한국, 서울